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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토막2 추천수: 2 2009.06.30
푸르른 초목을 빠르게 흘러가는 자동차에서 찍은 듯한 한장의 사진이 표지를 장식한다. 푸르름은 청춘의 상징이다. 흐름은 시간을 말하겠지. 그리고 모닝(Mourning)이라는 제목이 오른쪽 중간에 있고, 그 이름 위에 하얀 선 한줄, 그 왼쪽에 또 하나의 하얀 선이 있다. 과거, 그리고 현재를 이어주는 이름이 바로 모닝이다. 우리말로 하면 모닝은 상중(喪中...
[리뷰]
푸르름이 넘치는 학창시절의 추억...
작성자: 메롱히히 추천수: 0 2009.10.24
푸르름이 넘치는 학창시절의 추억... "뭔가를 시작할 때 내가 가장 겁쟁이고, 내가 가장 용감하다." 시원함이 넘치는 제목과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아 쉬이 책장을 넘 길 수 없었다. 겁쟁이지만 무모할 정도의 용감함을 요하는 것, 바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그 때인 것이다. 계획했던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의 어려움,...
작성자: 블루바람돌이 추천수: 0 2011.03.28
붉은 지붕, 붉은 등대가 이방인 여행자를 맞아 주는 것 같다. 마치 저녁 석양에 여행의 노곤함을 달래듯이…… 그곳이 바로 크로아티아라고 말하고 싶다. 그 속에 블루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곳. 옛 고대 로마이자 이탈리아의 속국으로 있었다는 말에 새삼 다시 한번 크로아티아를 봤다. 그 속엔 진정한 고대 로마를 그리워하...
작성자: 맛좋은우유 추천수: 0 2010.07.26
도쿄! 라는 단어를 들으면 , 제일 먼저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도시 ] 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 일본땅을 처음 밟은것이 지난 2004년 여름의 일. 친구가 당시 도쿄에서 연수중이라 , 여름방학이기도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도쿄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화려함과 북적임이였다. 어딜가나 사람들의 천국이였고 , 도쿄내의 유명 시내에 가면 온갖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