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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평/리뷰]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 존재감없는 임금 경종 다시보기
작성자: BlueMiR 추천수: 0 2012.08.02
조선왕조에는 총 27명의 임금이 존재했는데, 태조처럼 왕조를 창건한 인물도 있었고, 태종처럼 피도눈물도 없이 권력과 왕조의 기반마련을 위해 가차없이 주변인물을 제거한 임금도 있었으며,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도 있었고, 망국의 갈림길에서 결단력이 미약했던 고종도 있었다. 싫든 좋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지존의 자리에 있었던 이상 후손들에게 ...
[리뷰]
나의 아내 박효남 - 김진영
작성자: 작은스머프 추천수: 0 2011.06.24
아주 어릴적 시골에서 우연히 만나 처음엔 형이라 부르고 따랐던.. 그리고 몇년후 다시 만났을땐 오빠라고 정정해주고.. 다 자란후 아프신 어머님 소원에 둘이 결혼에 이르게됩니다.. 여느 부부처럼 같은방을 쓰지도 않은채 그냥 동생처럼 지내다가 1년후 효남이 훌쩍 사라집니다. 효남이 사라지고 갑작스런 빈자리에 어리둥절하다가 그 빈자리가 점...
[리뷰]
[나의 아내, 박효남]
작성자: 플리트비체 추천수: 0 2011.06.21
어릴적 어머니의 요양차 외할머니댁에 가서 만났던 남자아이 같던 효남과 뜻하지 않게 갑작스레 헤어진 인우는 시간이 흘러 우연히 성당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효남의 어려운 처지를 알게된 인우 어머니의 배려로 효남은 인우네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레 인우를 사랑하게 된 효남과는 달리 인우는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지...
작성자: 나의페르소나 추천수: 1 2007.09.17
책을 다 읽고 나니 새벽 4시. 책이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없던 바도 아니지만 독특한 책의 구성으로 인해 오히려 책에 더 몰입할 수 있었고 읽는 내내 소중한 문구들에 형광펜으로 곱게 물들이기 바빴다. “연암에게서 글쓰기를 배우다.” 이 얼마나 황홀한 문구인가? 나는 말하는게 서툴다. 말을 하다보면 감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