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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스로 성장을 멈춘 오스카의 회상 [양철북1]
작성자: 곰인형 추천수: 4 2009.02.06
책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 같은 생각이겠지만, 가끔 책은 묵혀두어도 좋다,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신간을 정가와 비슷한 가격에 사서 책장에 묵혀두었다가 읽으려고 꺼낼 때, 이미 인터넷서점들에서 반값 세일에 들어갔다면 속이 좀 쓰리긴 한다. 하지만, <양철북>같이, 나온지가 10년 가까이 되는 책은 사다가 묵혀두면 어느 순간(정말 그 순간은 갑...
[리뷰]
《양철북(Die Blechtrommel)》 권터 그라스
작성자: 분노하라9 추천수: 0 2013.12.04
<p class="0" style="background-position: initial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initial;"><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background-positi...
[리뷰]
양철북 : 위선을 향한 냉소 (1)
작성자: 날으는버스 추천수: 0 2012.01.29
양철북 : 위선을 향한 냉소 (1) 시리즈 : e시대의 절대문학 시리즈12 저 : 양태규 ㅣ 출판사 : 살림 ㅣ 발행일 : 2005년 12월24일ㅣ251쪽 ㅣ A5 인상깊은 문구 - 다시 말해 희극적 냉담함이야말로 인간의 비극적 상황과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
[리뷰]
도서기록장 이백번째.- 양철북 2
작성자: 미나비리스 추천수: 0 2011.09.15
민음사가 번역한 소설들은 다 좋은데, 약간 아쉬운 게 있다면 번역가들이 열이면 열 하나같이 전부 번역을 삐끗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양철북도 그랬다. 물론 난 독일어를 할 줄 모르므로 오스카가 그렇게 어렵게 말한 것인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런데 가끔가다 정말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보여서, 읽다가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음...
[리뷰]
귄터 그라스, [양철북]
작성자: 얄리yaly 추천수: 1 2011.01.27
클라이브 폰팅은 20세기의 역사를 서술한 그의 책에 [진보와 야만]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 책은 과학과 이성에 의한 지배에서 비롯된 인간 진보의 믿음과 그 믿음이 구현해낸 산업 발전 및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 전쟁과 학살, 차별과 불평등이라는 야만적 행태들이 내재되어 있었음을 20세기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사용한 &ls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