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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 해 봄은 더디게 왔다
작성자: 문수화 추천수: 0 2012.05.15
주인공 토마스의 일인칭 소설.1947년 암스테르담의 소년, 크리스마스에 엄마를 잃은 소년은글을 쓰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어. 하지만,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후,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그런아버지를 토마스는 조용히 보고 있어. 그의 아픔은 나타내지도 못하고.. 토마스는 뭔가 아주 많이 알고 있는 듯한 소년, 츠반을 알게 되고그의 집에 ...
[리뷰]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작성자: 라시 추천수: 0 2012.04.26
전쟁은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았아 간다. 여기 전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네덜란드의 춥고 긴 겨울을 보내는 세 아이의 이야기가 있다. 전쟁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 서로 의지해 가면서 아픔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과정 속에 서로 성장해 간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였을 때를 가끔 회상한다. 너무나도 여리고 약하고 힘이 없기...
[리뷰]
그해 봄은 더디게 왔으나..
작성자: 인더pool 추천수: 0 2012.04.30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와 츠반의 이야기, 나와 베트의 이야기, 암스테르담의 추위와 얼음 이야기, 그리고 얼음이 녹아 이 모든 것이 끝난 나날의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리고 대체 누구한테 해야 할까? (16p)1947년 겨울, 혹독했던 2차 대전이 끝나자 12살 주인공 토마스는 아버지와 함께 고향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돌아...
[리뷰]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작성자: redrock1 추천수: 0 2012.03.26
길고 긴 겨울이 드디어 지나가고 마침내 봄이 오고야말았다. 끝끝내 물러갈것 같지않던 동장군이 봄바람의 기운을 결국 이겨내지못하고 물러가면서 미련을 질질 흘리며... 이 책은 네덜란드 3대 청소년 문학상을 동시에 석권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문학성을 보여주는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역시 네덜란드라는 ..우리에겐 익숙치않은 나라의 소설이다...
[리뷰]
더디쉬의 홈메이드 아침밥
작성자: 튜닉 추천수: 0 2011.09.27
매일 아침 사랑하는 사람의 달콤한 목소리에 잠을 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역시 매일 아침 맛깔스런 아침이 준비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이런 기대로 90% 충족해줄 수 잇는 책이 더디쉬의 홈메이드 아침밥이다.슬쩍 휙~ 훌터봐도 아기자기 이쁘고 맛있는 음식들이 한가득이다. 저자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겸하고 있다던데 그 실력이 나오는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