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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성자: 책다락빵 추천수: 0 2013.11.07
<P>읽기 시작하고 얼마 있다가 마저 더 읽어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P> <P>내가 좋아하는 코드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P> <P>그런데 무라카미 류의 책 생각이 나서 끝까지 읽어보기로 했다. </P> <P>그...
[리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성자: 찾아라드레곤볼 추천수: 0 2013.11.03
<P>동성애 대목도 비슷한 맥락으로 간주된다. 소설 해설자 강상희의 지적대로 동성애를 등장시키는 다른 소설들이 기존 윤리의 철조망을 통과하기 위해 낮은 포복을 감내하고 또는 자기 검열이나 눈치보기를 피하지 못하는 반면 이 소설은 그런 것에 대해 전 혀 신경쓰지 않는다. 현대의 성해방 담론이나 성적 차이의 윤리에 있어 이성애나 동성애에 대한 해석은...
[리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성자: 셔니00033 추천수: 0 2013.12.05
<P><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가 쓴 첫 장편소설이고, 이 책으로 신인작가상도 받았다고한다. </P> <P>잡힐 듯 안잡힐 듯, 우걱우걱 읽어갔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처럼 잘 읽히지 않았다. </P>...
[리뷰]
괜찮아, 나.-[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성자: 여의 추천수: 0 2012.04.01
3판이구나. 이 책이 나온 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은 지인에게 나의 가슴 속 괴로움을 토로한 뒤에 전해받은 것이다. 누군가 나를 생각하고, 이렇게 책을 골라 주다니,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3판 표지 디자인은 현재 저 그림인가? 내가 가진 것은 1판인데, 표지에 '다비드'...
작성자: 웃으세요 추천수: 0 2012.03.05
미미는 멋지게 떠났다. 유티드는 편안하게 갔다. 지금 이 순간 절실하게 그녀들이 그립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도 완성되었고 이제 이 글은 그들의 무덤 위에 놓일 아름다운 조화가 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모두 일생에 한 번쯤은 유티드와 미미처럼 마로니에 공원이나 한적한 길모퉁이에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아무 예고없이...
